넷플릭스 리얼리티 추천 list

1.  셀링선셋

 

 

셀링선셋은 초호화 부동산 중개 브로커들이 고객들에게 집을 소개시켜주고, 계약을 체결하는 프로그램이에요. 부동산 이야기뿐만 아니라 브로커들의 사랑, 다툼, 우정에 관한 이야기들도 나옵니다. 내 집 마련하기 참 힘든 시대에 눈호강 하는 방송입니다. 부동산 가격이 막 사백억, 오백억 이러고 브로커들이 받는 수수료도 어마무시합니다.  약간의 대본이 있나 가끔 생각될정도로 브로커들의 성격의 개성이 매우 강합니다. 그 개성이 리얼리티의 매력포인트죠,  엄청난 집값들을 보며, 돈 열심히 벌어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 프로그램입니다.

 

 

 

 

2. 하트시그널

 

 

유명한 리얼리티죠, 하트시그널은 청춘 남녀들이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한 후, 한달동안 생활하며 썸을 타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입니다.  시그널 하우스 영상을 보며 , 연예인 예측단이 러브라인이 어떻게 흘러갈지 추측하는 것도 이 프로그램의 매력포인트 중 하나입니다.  데이트 신청하기, 데이트 선택하는 장면들을 보면서 다죽은 연애세포가 살아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. 역시 좋아하는 마음은 표현하기 전까지 모른다는거! 밖에서 시청자 입장으로 보면 좋아하는 러브라인이 다 보이는데, 입주자들이 선택한 러브라인이 다른 것을 보면 마음은 역시 직접 티나게 표현하는게 좋다는걸 배웁니다. 

 

 

 

3. 글로우 업

 

 

'글로우 업'은 10인의 아마추어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   세계적인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조수가 되기 위해 경쟁하는 프로그램입니다.  다른 리얼리티와는 다르게 악마의 편집도 없고 , 출연자들 간의 갈등도 없이  서로 격려하는 모습이 좋았던 프로그램이에요.  매주 메이크업 경연이 펼쳐지고, 서바이벌 형식으로 탈락자를 선정합니다.  일상 메이크업이라기 보다는 화려하고 독특한 메이크업을 주로 보여줘요. 보면서 세상엔 금손이 참 많다는 걸 느꼈습니다. 예전에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를 재밌게 본 시청자라면 , 눈이 즐거운경연리얼리티인 '글로우 업' 추천합니다. 

 

 

 

4.  넥스트 인 패션

 

 

넥스트 인 패션은 무명의 패션디자이너들이 모여서 1등을 두고 디자인을 경쟁하는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입니다. 1등의 혜택은 무려 상금 250만 달러와 자신의 브랜드를 유명 쇼핑몰에 런칭할 수 있는 기회!  디자이너들인만큼 성격과 디자인에 개성이 강한 출연자들이 많이 나옵니다.  18명의 디자이너들이 2명씩 짝을 이뤄 경쟁에 참여하는데요. 이때 볼 수 있는 디자이너들의 팀워크, 서로의 의견이 합쳐져 시너지를 내서 더 좋은 결과를 도출해내는 일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. 프로그램 중간에 출연자들의 인터뷰가 들어가 있어, 출연자의 디자이너가 되기까지의 과정, 디자인에 담은 개성의 의미들을 더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. 아 한국인 김민주 디자이너가 나오는데요. 프로그램에서 아주 큰 활약을 하니까 기대하셔도 좋습니다.  매력만점 디자인 서바이벌 리얼리티를 찾고 있다면 넥스트 인 패션 추천합니다.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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